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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버자켓 뷰포트 세이지 구매후기

category 패션 2018. 3. 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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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한달정도전에 구입을 했었는데 지금 포스팅한다.

코스트코에 바버자켓이 입점되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입어보고 구입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었다.

사이즈나 색상이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남자 바버자켓은 비데일,

여자 바버자켓은 비드넬 2가지밖에 없었다. 색상은 의외로 많았는데

블랙, 네이비, 세이지 색상 총 3가지가 있었다.

아쉬운점은 사이즈였는데 나는 처음 비데일 세이지 색상을 구입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세이지 색상 사이즈가 40이 없고 38까지 밖에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다.

이후 집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찾아보다가 아무래도 기장이 조금 더 긴 뷰포트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뷰포트로 주문하게 되었다.

(참고로 코스트코 비데일은 31.9였나 32.9였다)

인터넷에서도 대충 비슷한 가격으로 주문했다.


처음 배송이 오면 위와 같은 상태로 온다.

나는 내가 직접 외국 쇼핑몰을 통해 직구한 제품은 아니지만

판매업체가 뉴욕에서 보내주는 제품을 구입했고

배송기간은 대충 10일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이건 뒷모습.

처음에는 왁스가 상당히 많이 묻어서 온다.

손에도 많이 묻고 운전할땐 시트에 상당히 많이 묻기 때문에 무조건 벗은 상태로 해야한다.


먼저 전체적인 모습이다.

양쪽에 큰 포켓이 두개 있으며 작게 손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두개 더 있다.


카라 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군밤장수옷 같은 느낌도 난다.

내부는 체크형태로 되어있다. 


바버자켓 내부에 붙어있는 택이다.

뷰포트라고 써져있고 사이즈는 따로 적혀있지 않다.


오른쪽 아래쪽에 붙어있는 택이다.

바버자켓 관리 방법에 대해서 적혀있는 것 같은데 읽어보진 않았다.


자켓 전면부에 위치한 포켓이다.

크기가 상당히 커서 수납하기 좋으며 버튼식으로 되어있다.


이건 카라 뒷부분인데 똑딱이 형태로 되어있다.

모자같은걸 탈부착시킬때 쓰는것 같은데 왜 있는지 모르겠다.


뷰포트는 비데일과 다르게 시보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위처럼 내부에 찍찍이형태로 조일 수 있는게 존재한다.


비데일, 뷰포트 둘다 입어봤는데 이게 더 편하다.


전면부 포켓 위쪽에 위치한 작은 포켓이다.

뭐, 손을 넣거나 하는 용도인듯.


이건 양쪽 사이드에 위치한 지퍼이다.

열고 손을 넣어보면 등판 전체로 이어져있다.

추우면 뭘 넣어서 입으라는건가? 왜있는지 모르겠음


총평을 내려보자면,

먼저 세이지 색상이 가장 끌렸고 실제로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왁스가 상당히 많이 묻어나와서 불편했는데

안입고 있을 때마다 햇빛에 말려주고, 또 자주 입다보면 어느정도 괜찮아진다.

무게가 조금 무거운게 흠이며 나는 지갑을 옷속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내부에 주머니가 없는게 아쉽다.

정장이나 캐쥬얼한 느낌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옷이라 후회가 없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비데일 40사이즈가 없었던게 다행인듯.

개인적으로 뷰포트가 더 맘에 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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