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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신발은 주로 골든구스를 신었었다.

개인적으로 스니커즈를 선호했었다. 깔끔한 느낌의 신발이 어느 패션에도

매치하기 쉽기 때문이었는데 이번에 구찌 스네이크 스니커즈도 같은 이유이다.

디자이너가 바뀐 이후부터 구찌가 상당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그 중 에이스 스니커즈들도 정말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꿀벌, 타이거, 스네이크 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나는 지갑에서부터

개인적으로 스네이크가 가장 끌렸고 이번 기회에 구입했다.

구찌는 공식홈페이지와 타 사이트와 큰 가격차이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필웨이에서 구입했다.

가장 저렴하게 나왔던 제품이 있었는데 월급들어오기 하루전에 품절되서 개인적으로 아쉽다.


먼저 택배상자를 까보면 항상 위와 같이 심플한 박스가 온다.

단색 배경에 가운데에 구찌 로고가 박혀있다.


박스 뚜껑을 열어보면 신발과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그리고 몇가지 구성품들이 같이 온다.


왜 3개씩이나 주는지 모르겠다.

읽어보진 않음.


구성품을 빼내고 신발을 보면 위와 같이 비닐로 쌓여있다.


신발의 바깥쪽 삼선부분에 스네이크가 박혀있다.

뱀한마리 때문에 구입했다.


밑창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골든구스를 신을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이 밑창이었다.

정말 지우개처럼 금방 닳아버려서 항상 밑창보강을 했었다.

(한 3개월만 신어도 뒷굽 다나간다)

그런데 구찌 스니커즈는 그보다는 튼튼한 것 같아서

어느정도 신으면서 마모상태를 확인한 후 보강 여부를 결정해야겠다.


스네이크 자수를 접사로 찍어보면 위와 같다.

쉽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은 재질이며 나름 괜찮게 박음질이 되어있다.


뒤에 구찌 로고가 박혀있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왼쪽과 오른쪽의 색이 다르다.

왼쪽이 빨간색이고 오른쪽이 초록색이다.


착샷1


착샷2 정면샷


착샷3


안쪽은 구찌 브랜드명이 박혀있고

MADE IN ITALY라고 되어있다.


품번은 456230 A38G0 9064라고 한다.

사이즈는 8사이즈다.


개인적으로 사이즈팁을 주자면,

나는 평소에 신발 275사이즈를 신는다.

그리고 골든구스는 그레이코드, 실버블랙 모두 42사이즈를 신고 있다.

구찌 에이스는 8사이즈로 가니까 정말 괜찮게 맞는다.

완전 딱 맞지도 않고 살짝의 여유감이 있는 정도랄까.

어차피 가죽 재질로 된 신발이기 때문에 신다보면 어느정도 늘어난다.

감안한다면 지금 사이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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